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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이 나의 섹스스킬을 변화시킨다!!
글쓴이 : 여교사 날짜 : 2012-08-10 (금) 21:28 조회 : 14,206
‘야동’이 당신의 섹스 라이프를 변화시킨다
 
포르노를 본 적이 없다고? 포르노를 천박하다고만 생각하지 마라.
섹스조차 무덤덤해진 연인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섹스 교과서는 없다.
간혹 “여자도 포르노를 보냐?”고 묻는 한심한 남자들이 있다. “여자도 자위를 해?”라고 묻는 남자도 있다. 심지어 “여자도 성욕이 있어?”라고 물어보는 남자도 있었다. 여자가 먼저 섹스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럴 때 난 남자들에게 “여자는 밥 안 먹어? 왜 당연한 걸 묻고 그래?”라고 답한다. 여자도 성적 판타지, 페티시, 그리고 왕성한 성욕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남자들은 왜 자꾸 잊는 걸까? 더 웃긴 건, “너도 포르노 본 적 있어?”라고 묻는 여자가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은 지인이 포르노를 본 경험이 없다고 하면, 어쩐지 ‘이 여자의 섹스는 어떨까?’라는 호기심이 생긴다. 포르노에서 배운 섹스 스킬이 전혀 없으면 좀 재미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그렇다고 해서 포르노를 본 경험이 없는 여자를 비웃는 건 아니다. 다만, AV(Adult Video)가 섹스 라이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하고 싶을 뿐!

음식도 첫 경험이 중요하듯 포르노도 첫 경험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수위가 너무 높은 AV를 보면 ‘더러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특히 ‘몰카’는 금물! 인터넷에 떠다니는 ‘몰카’ 섹스를 보면 인간의 섹스와 동물의 교미가 그리 다르지 않다고 느껴진다. ‘몰카’ 영상에는 성적 판타지와 에로스는 없고 삽입과 피스톤 운동만 가득하니까.
내가 포르노를 처음 본 건 10년 전 남자 친구 덕분이다. 어느 날 내게 “야한 거 보여줄까?”라며 그가 튼 영상은 남녀의 성기 부분만 클로즈업된 영상이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남녀의 지칠 줄 모르는 왕복운동은 나의 성욕을 자극하기는커녕 ‘남자들이 생각하는 야한 영상이란 게 이런 걸까’ 하는 의문만 자아냈다.
그런데 지금은 어쩌다 포르노 예찬론자가 됐냐고? 내가 포르노를 집중적으로 보기 시작한 것은 아오이 소라에 대한 글을 쓰면서부터다. 일본 최고의 AV 스타인 아오이 소라가 내한했을 때 대한민국 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서 아오이 소라의 AV가 궁금했다. 동영상을 보니 그녀가 왜 그토록 남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는지 알 수 있었다.
베이비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베이글녀’이기 때문이 아니다. 아오이 소라는 섹스의 기쁨을 아는 여자였다. 남자의 요구에 마지못해 하는 오럴 섹스가 아니라 그는 페니스를 롤리팝 막대 사탕처럼 가지고 논다. 큰 가슴을 모아서 그 사이에 페니스를 끼우고 피스톤을 하는 시그너처 체위는 압권. 그 모습이 내가 남자라면 한번 자보고 싶을 만큼 귀엽고 섹시했다.

야동 보기 시작하면서 섹스 라이프도 변해
이후 나는 포르노 라이프를 시작했다. 마리아 오자와, 하라 사오리 등 아오이 소라의 라이벌 AV 스타들의 비디오부터 몰카까지 야동 여행을 시작한 것. 재미있는 점은 야동을 보기 시작하면서 내 섹스 라이프도 변화했다는 사실이다. 야동 체위를 따라 하거나 남자에게 어떤 애무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남자를 희롱하는 재미를 알게 됐다. 여자의 어떤 애무가 남자를 미치게 하는지, 여성상위에서 여자는 어떻게 손을 움직이는 것이 더 섹시한지, 남자가 자발적으로 애무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그를 애무의 세계로 끌어들일 수 있는지, AV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됐고, 나 자신이 변화했다.
나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여성상위 중 내 손의 위치다. AV를 보기 전에 나는 여성상위를 할 때 내 손을 그의 배에 놓는 게 전부였다. 때로 그의 손을 잡으면서 정서적 교감을 끌어올리긴 했지만, 섹스어필하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AV를 본 이후엔 어떻게 바뀌었냐고? 나는 내 긴 머리를 틀어 올리면서 풍성한 가슴을 자연스럽게 드러냈고, 때로는 내 가슴을 스스로 애무하며 성적 흥분을 동시에 자극했으며, 가끔은 내 손으로 그의 손을 잡아 내 가슴으로 유도했다.

과감한 변화에 그는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이후 자연스럽게 여성상위를 할 때마다 내 가슴을 애무하곤 했다. 최근에는 여성상위가 남자를 희롱하기 가장 좋은 체위라는 걸 깨달았다. 삽입의 깊이와 피스톤의 속도를 여자가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남자가 누워 있고 여자가 그 위에 앉아 있기 때문에 남자를 제대로 애무할 수 있다. 피스톤을 하다가 그의 배와 가슴을 애무했을 때, 그리고 귓불을 애무하면서 키스했을 때, 그는 금세 흥분했다.
포르노를 즐기고 여자에게 AV를 권할 수 있는 남자라면 야동을 함께 보며 섹스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여자와 함께 포르노를 보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남자도 많다. 특히 성적 콤플렉스가 있는 남자에게 AV 얘기를 꺼냈다간 오히려 역효과. 굳이 AV를 어두컴컴한 방에서 혼자 몰래 볼 필요는 없지만, AV를 함께 보며 무리하게 남자를 변화시키려고 할 필요도 없다. AV는 혼자 봐도 충분히 재미있고, 혼자 봐도 섹스 라이프를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야동을 고르는 방법이 뭐냐고? 많이 보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야동은 그저 그런 내용이다. 진짜 괜찮은 야동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많이 봐서 고르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 이건 정말 괜찮다. 소장용인데!’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바로 남자가 한 번 본 AV를 버리지 않고 컴퓨터 안에 ‘따오기’라는 폴더를 만들어 소장하는 이유다. 단, 포르노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몰카’처럼 리얼 섹스보다는 배우들의 페이크 섹스인 AV를 먼저 보기를 권한다.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기 위해 만든 AV와 야동은 현실감은 떨어지지만, ‘우와! 저런 것도 있어?’라는 실험정신을 자극하니까. 재밌게도 포르노에는 ‘몰카’ 영상에 없는 정서의 교류가 있다.
마지막 조언, 서양 AV보다 일본 AV가 우리 정서에 맞다. 서양식의 과한 몸짓보다 내숭의 정서를 아는 일본 쪽이 더 현실감이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남자들이 일본 AV 스타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나조차도 서양 여자보다 일본 여자가 더 섹시하니 말이다.